추천/영화추천

넷플릭스 19 영화 추천 BEST 10, 연인과 함께 주말에 볼만한 로맨스 영화

탐달 2021. 6. 21. 09:28

넷플릭스 19 영화 추천 BEST 10, 연인과 함께 주말에 볼만한 로맨스 영화


요즘 이상하게 주말마다 비가오는것 같은 기분이 드는건 저 혼자만 그런가요..?ㅜㅜ

이렇게 비가올 때, 밖에 나가는것 보다 집에서 연인과 또는 아내와 함께 영화를 보는것도 정말 좋습니다.

19금 영화라고 해서 야한장면만 남발하는 영화가 아닌, 19금 로맨스 특유의 연인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직설적이고 현실적으로 표현한 영화 BEST 10을 무작위 순서로 나열해 소개하겠습니다.


첫 번째. 프렌즈 위드 베네핏, 2011

감독: 윌 글럭 출연: 밀라 쿠니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남자와 여자, 이성간에도 우정이 있을까?

타고난 감각으로 잘나가는 아트디렉터 딜런(저스틴 팀버레이크)은 헤드헌터 제이미(밀라 쿠니스)의 제안을 받고 뉴욕으로 가게됩니다.


이 인연으로 만나게된 두 사람은 ‘사랑은 귀찮다’라는 공통적인 가치관과 취미가 비슷해 급속도로 친해져서 친구가 됩니다.

하지만 본능적으로 섹스가 아쉬우면서도 친구라는 생각에 고민하던 둘의 관계는 점점 더 깊어갑니다.

친구 사이에 섹스가 가능할까요? 섹스를 하고나면 둘의 우정은 끝이 나는걸까요?



두 번째. 투 마더스, 2013

감독: 안느 퐁텐 출연: 나오미 왓츠, 로빈 라이트, 자비에르 사무엘, 제임스 프레체빌


릴(나오미 왓츠)과 로즈(로빈 라이트)는 마치 자매처럼 어린 시절부터 항상 함께 했습니다.

갑작스럽게 일어난 교통사고오 남편을 잃게된 릴과 그의 아들(자비에르 사무엘)을 로즈와 로즈의 아들 톰(제임스 프레체빌)은 가족처럼 보살펴 줬고 네 사람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어느날 이안은 엄마의 친구인 로즈에게 숨겨왔던 감정을 고백하게 되고, 로즈는 매력적인 남자로 성장한 이안을 거부할 수 없었고 이안의 키스를 받아드립니다.

이 장면을 목격한 로즈의 아들 톰은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릴을 찾아갑니다.

막장의 불륜 스토리의 끝은 어떻게 될까요?


세 번째.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2012

감독: 데이비드 O. 러셀 출연: 브래들리 쿠퍼, 제니퍼 로렌스, 로버트 드 니로, 크리스 터커


눈치없는 남자 팻(브래들리 쿠퍼)은 아내의 외도을 목격하면서 한 순간에 감정이 폭발해 아내와 직장, 집은 물론 정신까지 함께 나가버리며 연애세포가 완전 파괴돼었습니다.


8개월 동안 병원을 다니며 긍정의 힘을 배워 잃어버린 아내와 자신의 인생을 되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남편의 죽음 이후 외로움 때문에 회사내에 모든 남자와 섹스를 한 티파니(제니퍼 로렌스)는 내숭없이 팻의 인생에 갑자기 들어왔습니다.

팻의 조깅을 할 때 불쑥 나타나기도 하고, 섹스를 하자는 말도 거침없이 하며 팻을 당황하고 그런 그녀가 팻은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쉽게 넘어오지 않는 팻을 위해 티파니는 헤어진 아내와의 재결합을 도와주는 대신, 자신과 함께 댄스 대회에 참가하자는 제안을 하며 팻을 유혹합니다.

과연 이 둘은 서로의 목적(?)을 달성해서 그들만의 실버라이닝을 찾을 수 있을까요?


네 번째. 슬리핑 위드 아더 피플, 2015

감독: 레슬리 헤드랜드 출연: 알리스 브리, 제이슨 서디키스, 아만다 피트, 아담 스콧, 나타샤 리온


친구들이 모두 말릴만한 나쁜 남자에게 푹 빠져서 정상적인 연애가 불가능해진 레이니(알리슨 브리)와 셀수 없이 많은 여자들과 가벼운 관계만 즐기고 싶은 뉴욕 최고의 작업남 제이크(제이슨 서디키스)는 12년전 서로의 첫 경험 상대입니다.


우연히 다시만난 둘은 문제가 있는 섹스라이프를 털어놓으며 서로에게 직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서로의 연애문제를 해결해주려 합니다.

조건부 베스트프렌드가 된 서로에게 완벽한 두 남녀, 이번엔 다른건 모두 함께해도 섹스만은 하지말자!


다섯 번째. 본 투 비 블루, 2015

감독: 로버트 뷔드로 출연: 에단 호크, 카르멘 에조고, 칼럼 키스 레니


“그의 음악에서는 청춘의 냄새가 난다” - 무라카미 하루키


청춘의 음색을 가지고 있는 뮤지션 쳇 베이커(에단 호크).

모두가 그의 음악을 사랑했지만, 그는 더이상 음악을 할 수 없게되고, 유일하게 곁에 남은 쳇의 연인 제인(카르멘 에조고)을 위해 마지막으로 들려주고 싶은 음악이 있고, 살아보고 싶은 인생이 있습니다.


여섯 번째. 친구와 연인사이, 2011

감독: 이반 라이트만 출연: 나탈리 포트만, 애쉬튼 커쳐


생물학적으로 일부일처제는 있을 수 없다고 믿는 엠마(나탈리 포트만)와 아버지에게 전 여자친구를 빼앗긴 이후 사랑을 믿지 않게 된 아담(애쉬튼 커쳐)는 서로에 대해 너무 잘아는 오랜 친구입니다.


어느날 그 둘은 섹스를 하게되지만 친구에서 연인으로 바뀌고 싶지 않았기에 조건없이 즐기기 위해 아찔한 규칙을 정합니다.

원한다면 어디서든 섹스가 가능.
섹스 후 스킨쉽 금지.
전화번호 1번 금지.
꽃 선물 금지.
애교 금지..?!


일곱 번째. 홀리데이트, 2020

감독: 존 화이트셀 출연: 엠마 로버츠, 루크 브레이시


싱글이라서 서러운게 아니다. 아직도 혼자냐고 묻는 잔소리가 지겨울 뿐이다!


우연히 만나게된 동병상련의 두 남녀는 다가올 명절 때 잔소리를 듣지 않기위해 명절용 파트너로 계약합니다.

사귀는 척만 하기로 했는데, 서로가 자꾸 생각나는 둘은 어떻게 될까요?


여덟 번째. 뉴니스, 2017

감독: 드레이크 도리머스 출연: 니콜라스 홀트, 라이아 코스타


데이팅 어플로 만나게 된 마틴(니콜라스 홀트)과 가비(라이아 코스타)는 가벼운 마음으로 만남을 시작했지만 서로의 매력에 빠져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됩니다.


하지만 서로를 알아가고, 사랑이 깊어질수록 애증도 함께 깊어져만 갑니다.

서로를 사랑하던 마틴과 가비에게 위기가 찾아오고, 너무 사랑하지만 지금 이대로도 괜찮을걸까? 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둘은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까요?

연인 사이의 일어날 수 있는 일은 현실적이게 표현한 영화입니다.


아홉 번째. 나는 마흔이다, 2012

감독: 주드 아패토우 출연: 레슬리 만, 메간 폭스, 폴 러드, 제이슨 세걸


40세가 되어가는 중년(?)커플 피트와 데이비.


그 둘의 인생과 관계에 스트레스를 더해주는 그들의 직업, 그리고 딸들의 이야기입니다.

(40세를 중년으로 표현한것은 제가 아니라 포털 사이트에 나와있는 글을 토대로 적은겁니다…ㅎㅎ)


열 번째. 맬컴과 마리, 2021

감독: 샘 레빈슨 출연: 젠다이아 콜먼, 존 데이비드 워싱턴


영화의 개봉은 성공적이었으며, 관객을 포함한 모두가 감독을 칭찬했습니다.


하지만 단 한명, 그의 여자친구만은 왜 못마땅해 합니다.

화려한 파티가 끝나고 집에 돌아온 후, 그 둘 사이에서 묘한 긴장함이 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