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러스 핸드폰 요금 할인받는 3가지 방법
핸드폰 요금은 보통 크게 신경 안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아이폰+무제한 요금제를 이용중이라 10만원대가 훌쩍 넘어가더라구요.
그래서 핸드폰 요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고 알려드리기위해 정리하여서 안내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통신사인 LG유플러스 기준으로 정리했지만 다른 통신사도 비슷한 상품이 있으니 제 글을 보고 고객센터나 대리점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첫 번째. 제휴카드
통신사 별로 카드사와 제휴하여 통신비 또는 단말기 할부금에서 할인 받을 수 있는 제휴카드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0만원 이상 사용을 하면 15,000원. 50-70만원 이상 사용 하면 17,000-20,000원의 할인을 해줍니다.
카드사별로 조건이 다르지만 통신요금을 자동이체를 해야 할인해주는것이 대부분이며 카드값이 청구될 때 청구서 하단에 포인트로 할인되서 실제론 청구가 되지 않습니다.
단말기 할부금 할인카드는 매달 사용금액을 예상하여 할인받을 금액x24개월로 계산하여 할부금을 미리 카드로 결제해 마찬가지로 포인트로 할인해줘서 실제로 청구가 안되게 합니다. 단말기 할부금 할인카드는 할부 수수료는 청구되니 이부분은 참고하셔야 합니다.
두 번째. 가족 결합 할인
의외로 많은 분들이 가족들과 통신사가 다르게 각자 사용합니다. 모든 통신사는 같은 통신사를 이용하는 가족끼리 결합을 하면 핸드폰 요금을 할인해주는 결합 할인을 해줍니다.
함께 거주하고 있지 않아도 가족관계 증명서 상에 나와있으면 결합이 가능하며 직계 가족뿐만 아니라 위 사진처럼 넓은 범위의 가족이 모두 결합 가능합니다.
혹시 아직 결합하지 않고 이용중인 분이 있다면 가족들의 통신사가 어디인지 알아봐서 결합할인 받으세요!
세 번째. 대명U라이프 할인
결합할 가족도 없고, 신용카드도 이용하지 않으신다고 해도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유플러스+대명+신한은행이 만든 대명U라이프 라는 서비스가 있으니까요.
기본적으로 44,000원씩 135회 납입을 하면 핸드폰 요금을 매달 4만원씩 24개월간 할인을 해주는 상품입니다. 해외여행, 자녀 교육, 경조사 등에 이용이 가능하지만 이용하지 않으면 만기때 납입한 원금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어서 적금처럼도 많이 이용합니다.
135회, 약 11년 2개월 동안 납입을 하는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매달 술 한번 안먹는다 생각하면 그리 큰 금액이 아니라 생각해서 저도 와이프와 각각 2개씩 가입을 해서 매달 8만원씩 총 16만원을 할인받고 있습니다. 만기가 되면 원금을 돌려받아서 라스베가스 여행을 갈지, 꿈의 바이크인 할리데이비슨을 구입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네요 ㅎㅎ
안내한 3가지 할인혜택 관련해서 문의가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바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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