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에 유용한 아이폰 어플 10종 추천

실생활에 유용한 아이폰 어플 10종 추천

아이폰을 처음 구매하신 분, 또는 아이폰을 오랫동안 사용을 해왔음에도 어떤 어플이 나와 잘 맞는지 또 내가 필요한 어플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나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줄 애플리케이션 10종을 골라 추천드립니다.

첫 번째. Timetree(타임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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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Tree

‘Timetree(타임트리)’는 대표적인 캘린더 앱입니다.
아이폰에 있는 기본 캘린더도 충분히 좋지만 타임트리를 한 번이라도 사용해 본 사람은 이것만 찾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평이 좋은 어플입니다.

2017년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에서 대상을 받았고 3,000만 명이 이용한다고 하니 그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실감이 됩니다.

어플에 기본 탑재된 여러 가지의 라벨로 일정을 상세하게 세분화가 가능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이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기록해 둔 일정으로 ‘이달의 통계’를 내주는데, 내가 어디에 시간을 많이 사용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뿐만 아니라 애플워치, 아이패드로도 연동이 가능하며 가족 또는 연인과 스케줄을 공유하거나 회사에서 직장 동료들과 비즈니스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두 번째. 에버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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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note

 

에버노트는 2008년 출시 이후 메모광인 사용자에게 사랑받는 어플입니다.
하나의 기기에서 메모를 작성하면 다른 플랫폼에서도 동기화를 이용해 수정 및 공유가 가능하며, 키워드 검색 기능으로 제목은 물론 문서 내부 키워드까지 검색이 가능합니다.
대표적인 기능인 ‘웹 클리퍼’는 인터넷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구글 등)에서 각종 기사나 블로그 포스팅 등을 퍼올 수 있으며 간단한 코멘트도 남길 수 있습니다.

세 번째. Waterlogg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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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logged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하루에 물 2리터를 마시는 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이 어플은 그런 분들을 위해 물 마시는 것을 계획적으로 도와줍니다.
하루에 내가 마실 물의 양을 목표로 설정하여 물을 마실 때마다 플러스 버튼을 눌러 내가 마신 물의 양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미세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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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미세 -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날씨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는 이미 알고 있을 육아 필수 어플! 실시간 미세먼지 상황을 알려주는 미세미세입니다.
현재 위치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의 농도와 시간별 예보, 일별 예보, 세부 정보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미세미세는 WTO를 기반으로 정보를 알려주며 알림 기능으로 어플을 열지 않고 애플워치나 아이폰 잠금화면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제 와이프는 이 어플로 오늘 아이와 외출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

다섯 번째. 호우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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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호우 - 미세먼지 완전 정복

실행하면 “호우호우”라는 소리가 나며 귀엽게 날씨를 알려주는 어플 ‘호우호우’입니다.
아기자기하고 사용방법이 편리해 10-20대에게 인기가 많은 앱입니다.
푸시 알림으로 날씨 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핸드폰 홈 화면에 위젯을 추가해 현재 날씨, 주간 날씨, 미세먼지 농도까지 한눈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이폰의 기본 날씨 앱보다 정확하고 디테일하다는 평이 많으며 매일 날씨를 그림일기로 보여주어 이용자들을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을 들게 해주는 귀여운 어플입니다.

여섯 번째. Rubday(런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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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Day

이 어플은 달리기가 아직 어려운 초보자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앱입니다. 특히 혼자 달리는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마라톤을 준비 중에 있거나 체력을 기르고 싶을 때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러닝훈련 프로그램과 데일리, 챌린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러닝훈련 프로그램에서 ‘30분 달리기 도전’을 사용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구성입니다.
달릴 때 직접 프로그램을 짜거나 얼마나 뛰었는지 체크할 필요도 없습니다. ‘100% 풀 보이스 트레이닝’으로 이어폰을 끼고 달리면 마치 나만의 전용 트레이너가 함께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일곱 번째. Sleep Cycle - Sleep Tr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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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 Cycle - Sleep Tracker

아침마다 갑자기 울리는 알람에 놀라며 일어나는 게 싫은 분들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 어플은 사용자가 가장 낮은 수면 상태일 때 자연스럽게 잠을 깨워주는 신기한 앱입니다.
사용자의 수면패턴을 분석하여 얕은 잠에서 조심스럽게 천천히 깨도록 도와줍니다. 사용자가 설정해 둔 최후의 시간(꼭 일어나야 하는 시간)에는 무조건 알람이 울리니 약속에 늦을까 하는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여덟 번째. Jazz Radio - Enjoy Great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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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 Radio - Enjoy Great Music

무언가에 집중할 때 가사를 아는 한국노래나 팝송보다는 재즈음악을 찾아서 듣는 편인데 요즘 재즈에 푹 빠져서 하루종일 듣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이름은 ‘Jazz radio’지만 별도의 DJ멘트 없이 재즈만 스트리밍 됩니다.
재즈음악이 생소할 수 있지만 의외로 주위에서 많이 나오는 음악 중 하나로 아직 재즈의 매력을 모르시는 분들은 이 어플을 받아 재즈의 매력에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아홉 번째. Soundcloud(사운드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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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Cloud - 음악과 오디오

무료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Soundcloud(사운드클라우드)’는 글로벌적인 음악 공유 플랫폼입니다.
자신이 작사, 작곡한 곡을 직접 업로드하는 기능이 있어 가수들의 신곡이나 데모 음악을 발표하는 데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신음악부터 오래된 올드팝까지 어떤 장르든 거의 모든 곡이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자료가 방대합니다.
별도의 계정을 만들 필요 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어플입니다.

열 번째. 북적북적-독서 기록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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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북적 - 독서 기록 앱

매번 하는 다짐 중 하나가 ‘올해는 책을 많이 읽자’입니다. 아마 저와 같은 다짐을 하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북적북적’이라는 이 어플은 내가 읽은 책들을 기록하고 그 책의 두께로 탑을 쌓아가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책 표지를 눌러 간단한 메모를 적는 기능이 있어 감상평을 남기기도 좋습니다.
독서하고 싶은 마음을 유발하는 이 앱으로 올해는 독서광이 돼 보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

제가 추천한 어플이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 수도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지만, 몰랐던 어플이 하나라도 있었다면 이 포스팅은 성공적이었다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