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도전기 #1

블로그를 2014년에 개설하고 몇개의 글을 올린뒤 그동안 잊고 지냈는데

최근 유튜브나 블로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다시 시작을 하게되었습니다.

블로그든 유튜브든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한 상태에서 시작하는

유튜버 도전기!

일단 판매하고있는 물건을 동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올리고

상품 페이지에도 노출을 해보겠다고 와이프에게 말을하니

방 한켠에 저만의 방송국을 만들어주겠다고 이케아를 가자네요 ㅎㅎ

그동안 이것저것 도전을 많이하는 편이라 와이프가 많이 도와주곤 했지만

이번엔 정말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많이 감동받았습니다..ㅜㅜ

이케아로 가서 구입한것들입니다.

작은 화이트톤의 책상과 벽 한켠에 설치할 화이트톤의 블라인드.

기존에 있던 이케아 무드등을 조명으로 사용하기 위한 LED전구.

이번 도전과는 상관이없는 아이패드거치대.

이렇게 구입을 하였네요.

이케아는 책상과 책상다리를 별도로 팔더군요

책상과 책상다리 합쳐서 3만원에 구입하였습니다.

블라인드는 화이트톤의 암막 블라인드로 4만4천9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유튜브 방송을 위해 오늘 구입한 것들을 집에돌아와 바로 설치하였습니다.

시작이 중요하다고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뽑아야 된다 생각을하여

바로 동영상을 하나 촬영을 하려고했는데...

이거...카메라가 나를 바라보며 찍자니 조금 쑥수럽네요..

그래서 내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벽이 보이게 샘플 촬영을 해봤습니다.

처음 동영상을 찍기로 한것은 아직 제가 운영하는 스토어팜에도 올리지 않은

레트로 미니 게임기 입니다.

연습없이 바로 촬영을해서 나중에 조금 헤멨는데 그부분은 잘랐습니다.

여기까지 해본뒤 시간이 늦어 마무리하였습니다.

동영상과 블로그가 많이 허접해도 점점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