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농증 증상과 치료방법 확인하기(ft. 농빼기)
축농증 증상과 치료방법 확인하기(ft. 농빼기)
축농증으로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 딸도 지난밤 열이 39도까지 올라 해열제를 먹이고 다음날 병원에 가보니 축농증으로 열이 났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축농증의 증상에 고열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제 마음을 아프게 했던 축농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목차
축농증이란?
축농증 원인
축농증 증상
축농증 치료방법
축농증이란?
축농증이란 코주위 머리뼈 속의 부비동이라는 빈 공간에 콧물이 고여있는 증상을 뜻합니다.
축농증의 정확한 명칭은 부비동염이며 이 질환을 얼마나 오랜 기간 보유했는지에 따라 급성 축농증 또는 만성 축농증으로 나누어집니다.
(축농증 = 부비동염)
- 급성 축농증(부비동염) : 증상이 발생한 지 4주 이내
- 만성 축농증(부비동염) : 증상이 발생한 지 3개월 이상 지속
내가 급성인지 만성인지 어려우시다면 간단하게 상담을 통해 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축농증 원인
급성 축농증
급성 축농증은 주로 코감기나 인두염, 알레르기성 비염, 비후성 비염 등과 같은 감기로 인해 부비동에 콧물이 고이게 되며 축농증으로 이어지며 걸리게 됩니다. 또한 인두 및 치아 감염, 비중격 만곡증과 같은 구조 이상과 알레르기, 비강 내 종양으로 일어나는 폐쇄, 수영, 외상, 악안면 기형 등도 급성 축농증(부비동염)의 원인이 됩니다.
만성 축농증
만성 축농증은 급성 축농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았거나 급성비염이 반복되며 걸리게 되고 증상이 나타난 지 3개월 이상 지속됐다면 만성부비동염에 해당됩니다.
급성과 만성은 공통적으로 감기가 원인이며 이물감에 답답하다고 코를 너무 세게 풀어 중이염 등의 문제로 연결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축농증 증상
부비동에 고여있던 염증과 분비물이 콧물과 함께 식도로 넘어가며 악취를 만들어내 입냄새의 원인이 되며 축농증(부비동염)으로 인해 코로 숨을 쉬는 게 힘들어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며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면서 입냄새를 유발합니다.
급성 축농증(부비동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발열, 코막힘, 누런 콧물 등이 동반되며 콧물이 목구멍 뒤쪽으로 흘러내리는 후비루 증상도 발생합니다.
만성 축농증(부비동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기침, 두통, 치통, 얼굴 통증 등이 동반됩니다.
축농증 치료방법
축농증(부비동염)은 항생제를 이용한 약물치료가 효과적이며 코막힘, 콧물, 코가 목뒤로 넘어가는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자주 재발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만성 축농증(부비동염)이 되었다면 항생제를 3~8주 이상 투여한 후 염증이 심하다면 수술이 필요합니다.
부비동 깊숙하게 있는 농이 축농증의 가장 큰 원인이기에 병원에 방문하여 농을 빼내는 시술을 통해 축농증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고 15일 주기로 증상과 점막 상태에 따라 호전율과 유지력을 높이는 것이 축농증 치료방법에 효과적입니다.
병원에 방문이 어렵다면 온라인에서도 간단한 상담이 가능하니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