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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리볼빙이 위험한 이유 (ft. 신용등급)

탐달 2021. 10. 22. 11:37

신용카드 리볼빙이 위험한 이유 (ft. 신용등급)

신용카드를 일시불로 사용하다 보면 내가 예상했던 금액보다 많이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카드사 어플에서 이번달 결제금액의 일부분만 결제하고 나머지는 다음 달에 결제할 수 있다는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저도 물론이고요.

카드사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신용도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불안한 마음이 없어지진 않습니다.

 

그래서 신용카드 리볼빙이 무엇이며 왜 위험한지, 신용등급에 영향은 없는지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목차
신용카드 리볼빙이란?
신용카드 리볼빙 왜 조심해야 할까?

 

신용카드 리볼빙이란?

리볼빙은 신용카드의 분할 납부 서비스의 하나입니다.

이번 달 결제해야 하는 카드 대금 중 일부만 결제하고 나머지 금액은 다음 달로 이월하여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기본 설명만 봤을 때 리볼빙과 할부 결제는 많이 비슷해 보이는데,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할부 결제는 결제 건별로 대금을 나누어서 납부를 하고 분할 결제 기간이 미리 정해집니다.

리볼빙은 전체 대금 금액의 일부를 나누어서 내고, 분할 결제 기간이 정해지지 않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9월에 100만 원을 사용하고, 신용카드 리볼빙 비율을 10%로 설정했다면 다음 달인 10월에는 대금의 10%인 10만 원만 결제되고 나머지 90만 원은 다음 달로 이월됩니다.

 

그리고 10월에 또 100만 원을 사용했다면, 지난달에 이월된 금액 90만 원을 더해 190만 원에 대한 10%인 19만 원만 결제하고 나머지 171만 원은 다음 달로 이월됩니다.

 

당장에 카드값을 내기 어려울 때 정말 유용할 것 같은 리볼빙 서비스를 왜 조심해야 할까요?

 

신용카드 리볼빙 왜 조심해야 할까?

리볼빙은 카드 대금을 나누어 결제할 수 있어 당장 결제 금액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리볼빙도 일종의 부채라는 점을 알고 사용해야 합니다.

 

첫 번째. 리볼빙은 이월금액에 대해 높은 이자를 부과합니다.

2021년 상반기 리볼빙의 평균 이자율은 17.3%로 무척 높았습니다.

 

두 번째. 연체 시 신용상태를 악화할 수 있습니다.

리볼빙은 대출과 같은 서비스라 연체 시 신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리볼빙 연체로 신용상태가 악화된다면 리볼빙이 중단되어 연체금액 전액을 일시납 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의 카드값 연체보다 리볼빙을 현명하게 사용한다면 당장의 신용상태 악화를 막을 수 있으니 잘 사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결과적으로 리볼빙 자체는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진 않지만, 연체 시 신용등급에 악효과를 줄 수 있으니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