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취증 증상 및 개선법 (ft. 드리클로)
사람이라면 누구나 땀을 흘립니다. 외부 기온, 심리적 자극, 활동 등에 따라 체온이 상승한다면 말이죠.
하지만 땀에서 나는 냄새는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식습관, 체질, 기저질환에 따라 다릅니다.
땀냄새가 유독 과해 타인에게도 느껴지는 암내가 난다면 액취증을 의심해 보게 되는데요. 액취증 증상 및 개선법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목차
액취증이란?
액취증 증상
액취증 개선법
액취증이란?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된 땀 유기물질과 그람 양성 세균의 화학적 조성으로 불쾌한 암내가 발생되는 질환.
액취증 증상
액취증의 증상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다른 부위에 비해 유독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고 암내가 난다는 얘기를 주변 사람들에게 들어본 경험이 있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쌓여 학교나 사회생활에 지장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미 액취증이 있거나 또는 치료를 받아본 가족이 있다면 유전의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본인이 액취증임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 다른 부위에 비해 겨드랑이 땀이 많다.
- 암내가 난다는 소리를 주위 사람들에게 들은 적이 있다.
- 냄새에 대한 스트레스로 사회생활에 지장이 있다.
- 귀속의 귀지가 마른 귀지가 아니고 묽은 물귀지이다.
- 흰 옷을 입으면 겨드랑이 부위가 누렇게 변색된다.
- 가족 중에 액취증이 있거나 치료받았던 사람이 있다.
- 중, 고등학교 때부터 불편한 체취가 시작되었다.
- 샤워를 마치고 얼마 안 되면 암내가 다시 난다.
액취증 개선법
하루 2-3회의 샤워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약용비누를 이용해 피부에 상주한 그람 양성 세균의 증식을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겨드랑이, 항문, 성기를 신경 써서 깨끗이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 발, 겨드랑이 등 액취증은 결국 땀이 많이 나오는 곳에서부터 시작되기에 액취증으로 인한 타인에게 주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땀을 물리적으로 막아주는 것이 제일 효과적입니다. 땀 억제를 도와주는 성분은 염화알루미늄 수화물로 피부를 수축시켜 땀구멍을 닫아주는 효과가 있어 땀을 흘리지 않게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해당 성분을 이용해 만든 드리클로라는 제품을 사용한다면 땀 억제에 효과적입니다.
주의할 점은 염화알루미늄 수화물 성분은 물과 만나면 염산을 생성하기에 사용방법을 숙지해야 합니다. 데오드란트처럼 땀이 날 때마다 수시로 발라주는 제품이 아니라 하루에 딱 한 번만 바르는 것이며, 바르기 전 깨끗이 씻고 타월 또는 드라이기를 이용해 물기를 바싹 말려준 후 발라준 뒤 다음날 아침에 씻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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